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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선별진료소 폭염 대책 강화보건소 선별진료소 내달 13일까지 폭염 휴식시간 운영
장미솔  |  seoulbokj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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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7.26  11:4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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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역 임시선별진료소 근무자가 에어컨 앞에서 잠시 더위를 피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미솔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온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코로나19 선별진료소 폭염 대책을 한층 강화하고 나섰다.

구는 24일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일부 조정했다. 내달 13일까지 평일은 오전9시~낮12시 운영 후 오후 3시까지 휴식, 이후 저녁9까지 운영을 이어간다. 토·일요일, 공휴일은 오전9시~오후1시까지 운영, 2시간 휴식 후 오후3시~오후6시까지 운영한다.

냉방장치·용품도 추가 지원한다. 이달 초 구는 보건소 선별진료소 근무자들을 위해 목걸이형 선풍기를 지급한 데 이어 22일 아이스 머플러를 추가 지급했다. 또 지난 15일 대형 선풍기 4대를 추가 설치했으며 이달 말까지 대형 선풍기 3대, 이동식 에어컨 1대를 추가로 구매·비치할 예정이다.

임시선별진료소 2곳(용산역·한남동 공영주차장)에는 이달 초 내부 컨테이너용 에어컨 2대, 냉장‧냉동고, 외부 몽골텐트용 에어컨 3대, 선풍기 7대를 설치했다. 근무자들이 개별적으로 쓸 수 있도록 아이스조끼, 쿨링방석, 목걸이형 선풍기, 아이스 머플러도 지급했다. 또 지난 20일 용산역 임시선별진료소에 대기자용 양산 60개를 비치,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이용·반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대기줄 그늘막(텐트 7개동)도 새로 설치했다.

21~23일에는 용산역 임시선별진료소에 컨테이너 2개동, 한남동 임시선별진료소에 컨테이너 1개동을 추가로 설치, 몽골텐트에서 일하는 행정요원들이 컨테이너 안에서 일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용산역 임시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9시~저녁9시, 토·일요일 오전9시~오후1시다. 한남동 임시선별진료소는 평일 오전9시~오후5시, 토요일 오전9시~오후1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소독시간(점심, 저녁 1시간씩)은 제외다.

성장현 구청장은 “폭염 기간 중 선별진료소 의료진, 행정요원, 검사자들의 안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진료소 휴식시간을 피하고 ‘스마트서울맵’을 활용, 최대한 혼잡하지 않은 시간대에 현장을 찾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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