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갑 광진구청장이 직접 백신접종 현장을 방문해 격려하고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이 직접 백신접종 현장을 방문해 격려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미솔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이달 26일부터 만 55세~59세 구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시작한다.

구는 지난 24일 오후 6시까지 50대 구민을 대상으로 백신접종 사전예약을 순차적으로 진행한 뒤 마감했다.

이번 50대 대상 1차 접종은 화이자 또는 모더나로 진행되며, 4주 뒤 같은 백신으로 2차 접종을 진행한다.

또한 구는 30일까지 지역 내 고3 수험생 및 고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고교 재학생 외 기타 대입수험생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전예약을 통해 내달 10일부터 14일까지 화이자 백신접종을 진행할 계획이다.

50~54세 접종은 내달 16일부터 시작되며, 50대 전체 1차 접종 일정은 내달 28일에 한꺼번에 마무리 된다.

김선갑 구청장은 “현재 다양한 대상별로 백신일정이 진행되고 있다”라며 “광진구가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백신접종에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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