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대문구가 지난 달 ‘아자아자(아름다운 자원봉사, 아파트 자원순환) 캠페인'을 펼쳤다
▲ 서대문구가 지난 달 ‘아자아자(아름다운 자원봉사, 아파트 자원순환) 캠페인'을 펼쳤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이사장 홍명희)가 이달 29일 아름다운 가게 은평구청점에서 ‘서대문구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특별전’을 연다.

구와 아름다운가게는 나눔과 순환을 위한 공동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4월과 5월, 6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아자아자(아름다운 자원봉사, 아파트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했다. 여기에 북가좌1·2동, 남가좌1·2동 아파트 주민들이 참여해 총 3,171점의 물품을 기부했다.

이번 특별전은 이들 기부 물품을 판매하는 행사로 수익금 전액은 아름다운가게의 ‘2022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사업을 통해 서대문구의 취약계층 주민들을 돕는 데 사용된다.

문석진 구청장은 “비대면으로 진행된 자원 선순환 캠페인에 많은 주민 분들이 동참해 주셔서 뜻 깊었다”며 “이번 특별전을 통해서도 많은 분들이 자원순환과 나눔의 가치에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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