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키움식당 신촌점
청년키움식당 신촌점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청년키움식당 신촌점’의 1층 청년키움마켓운영팀을  다음 달 4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대상은 만 19~39세의 외식 분야 예비창업가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실기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하는 팀들은 올 9월부터 11월까지 최소 1개월 이상 해당 점포를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고 서대문구와 이화여대, ㈜이푸드랩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는 지역상생 프로젝트로, 청년들에게 매장 운영 기회를 제공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성공 창업을 돕는다.

참가팀들은 임대료 부담 없이 주방과 외식업 설비를 갖춘 매장을 운영하며 경험을 쌓고 메뉴개발, 손익계산,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홍보 마케팅 등 창업 교육도 받는다.청년키움식당 신촌점은 경의중앙선 신촌기차역 앞 신촌 박스퀘어 1층과 2층에 1곳씩 있으며, 2019년 문을 연 이래 총 18개 팀이 운영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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