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메스 주식회사가 천안시복지재단에 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위한 성품을 전달했다
세메스 주식회사가 천안시복지재단에 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위한 성품을 전달했다

[서울복지신문=이주연 기자]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김갑쇠)은 세메스 주식회사(대표 강창진)가 27일 이례적으로 지속되는 폭염에 지쳤을 지역 내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냉방용품인 선풍기 200대(2,0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천안시 서북구에 위치한 세메스 주식회사는 삼성전자 자회사이자 세계최초로 개발한 반도체 초임계 세정 장비(고온·고압 액화 이산화탄소로 웨이퍼를 세정하는 장비)를 국내 유일 양산개발에 성공한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 업체다. 

강창진 대표는 “최근 기후변화로 기록적인 폭염 등 다양한 환경문제가 심화되고 있는데, 무더위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잘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갑쇠 이사장은  “지역 내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주시는 강창진 대표님 이하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이중고를 겪은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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