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구청장(오른쪽 2번째)이 지역MBC 공동기획 자치분권대학 특강 ‘똑똑, 자치분권입니다.’에 출연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동진 구청장(오른쪽 2번째)이 지역MBC 공동기획 자치분권대학 특강 ‘똑똑, 자치분권입니다.’에 출연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이동진 도봉구청장(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장)이 지역MBC 16개사에서 공동기획한 자치분권대학 특강 ‘똑똑, 자치분권입니다.’에 출연했다. 본 특강은 총 10회로 편성되어 매주 한편 씩 지역 MBC 채널을 통해 방송되고 있다.

자치분권대학은 주민자치와 자치분권의 저변확대 및 인식 제고를 위해 운영 중인 시민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동진 서울시 도봉구청장은 現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회장으로 지난 4월 15일 자치분권대학의 초대 총장에 취임한 바 있다.

지난 22일 진행한 촬영은 이동진 도봉구청장과 이성문 부산 연제구청장이 패널로 참석했다. 이성문 구청장의 ‘법이 먼저냐 사람이 먼저냐’ 강연에 이어 패널 간 토론이 이어졌다.

이동진 구청장은 "지방자치와 자치분권은 각각의 지방정부가 개별적으로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전국의 지방정부가 연대하고 협력할 때 이룩할 수 있는 것"이라며 △지방자치와 자치분권에 대한 소신 △작년에 있었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대한 소회와 대응현황 △재정분야에서의 분권 확립 중요성 등 자치분권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이날 촬영은 10회 방송 중 9회 방송분이며 다음 달 중 지역MBC 채널 통하여 약 1시간 분량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기존 방송영상 및 방송 후 해당 영상은 유튜브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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