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연계 지역아동에 사랑의 물품 전달 하고 있다
초록우산 연계 지역아동에 사랑의 물품 전달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아동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27일 초록우산 어린이복지재단 충남본부에서 후원받은 물품을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군은 마스크 5,000장, 화장품 530박스, 간식 65박스 등 2,5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지역아동센터 12개소 △사랑샘 △다함께 돌봄센터 4개소 아이들에게 전달했다.

이에 앞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올해 상반기 홍성군 위기가정 아동 64명에게 4,300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들의 모임에서 1만원을 후원 받는 “모임에서 우정 쌓고 만원으로 희망 쌓고” 모금활동을 전개하는 등 미래사회의 주역인 아이들이 자유롭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고 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앞으로도 초록우산 어린이복지재단과 연계하여 홍성군 위기에 처해 있는 아동 후원금 및 후원물품 등을 지원 받아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다양한 아동복지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복지재단은 1948년 설립되어 1950년 6.25전쟁고아 구호사업부터 시작하여 국내외 아동복지사업으로 연간 100만 명의 아이들에게 직간접 도움을 주며 아동의 미래를 열어가는 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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