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상담 진행 모습 
 비대면 상담 진행 모습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변화하는 입시 체제와 코로나19 확산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수험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2학년도 수시전형 대입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담실은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달 23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20일간,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내담자의 상담편의를 위해 평일 야간과 토요일에도 상담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대면‧비대면 방법 중 선택하여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코로나19 추이에도 영향 없이 운영할 계획이다.

대입 관련 폭넓은 경험의 전문성이 있는 전‧현직 진학지도교사와 교육전문가가 상담가로 나서며, 상담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맞춤형 전략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1:1 개인별로 상담이 진행된다. 대면상담은 강동구미래교육혁신센터 상시상담실에서, 비대면상담은 강동 실시간 원격수업 플랫폼 등을 활용해서 진행된다. 신청은 20일까지 강동구 미래교육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훈 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수험생들을 위해 수시상담 이후에도 모의면접, 정시상담 등 단계별 진학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구에서 지원하는 진학프로그램이 대입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무더운 여름철 건강관리에도 유의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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