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SR이 지원한 과일세트를 받은 서울 서남병원 의료진
(주)SR이 지원한 과일세트를 받은 서울 서남병원 의료진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SRT 운영사 (주)SR(대표이사 권태명)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에 코로나19 의료진들을 위한 물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 극복에 힘쓰는 서울지역 의료진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SR이 기부한 500백만 원 상당의 과일세트를 코로나19 전담병원인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에 전달했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최근 코로나19의 재 확산으로 의료진분들이 매우 고생하신다고 들었다. 잠시라도 쉬면서 에너지를 보충하시면 좋을 것 같아 과일세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SR은 코로나19 극복과 기업의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계속해서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SR은 연탄 나눔, 설날 떡국 나눔, 지역봉사단 운영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3월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구·경북 지역 의료진에 의료물품을 지원했다. 지난 6월에는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하나센터와 취약계층의 고용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공공기관의 사회형평적 역할 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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