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박람회 홍보물
일자리 박람회 홍보물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이달 23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3주간 ‘서북3구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북3구(은평구‧마포구‧서대문구)와 고용노동부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함께 온라인으로 구인‧구직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구인기업 채용 입사와 2021년 하반기 채용 동향 안내, 취업에 꼭 필요한 자기소개서 컨설팅, 모의면접 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박람회 개최기간 동안 박람회 홈페이지(https://jobfair.incruit.com/seobuk3)에 접속해 채용공고를 확인하고, 원하는 기업에 입사 지원을 하면 된다.

‘취업지원 콘텐츠’는 선착순 200명 대상으로 모의면접 컨설팅, 자기소개서 컨설팅, 직업진로검사 서비스를 지원하고, 참가하는 취업준비생 전원에게 다양한 회사의 자기소개서 샘플도 제공한다.

김미경 구청장은 󰡒이번 온라인 일자리박람회 개최가 얼어붙은 채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고용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기업에게는 능력 있는 지역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장이 되고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는 우수 기업체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돼 모두가 만족하는 박람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했다.

박람회에 참여하여 인재 채용을 원하는 기업은 다음 달 4일까지 은평구 일자리경제과(02-351-6825) 또는 일자리 박람회 사무국(02-2186-9162)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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