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진행한 이유식교실 후기, 완료기 온라인 조리시연 모습
지난해 진행한 이유식교실 후기, 완료기 온라인 조리시연 모습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올바른 이유식 교육으로 지역 내 영유아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영양만점! 이유식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양만점! 이유식교실’은 전문 강사가 영유아 단계별 이유식 방법, 유의사항 등 이론교육과 강사 조리 시연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강좌는 이달 14일과 16일 오후 2시에 비대면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수강생에게는 문자로 접속방법 안내 예정이다.△14일 교육 주제는 초기·중기 이유식 이론교육과 단호박미음&소고기고구마청경채죽 조리시연 △16일 교육 주제는 후기·완료기 이유식 이론교육, 닭안심감자그라탕&소고기채소볼주먹밥 조리시연이다.

영유아 이유식에 관심이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강좌별 총 30명 정원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수강을 원하는 구민은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강좌별 세부일정과 내용을 확인한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관악구보건소는 행복한 출산교실, 베이비마사지 교실 등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과 육아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육아가정을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더욱 다양하고 유익한 강좌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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