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북카페도서관 ‘다독다독’에서 개최된 ‘한국 고양이의 날’ 기념 이벤트
9일 북카페도서관 ‘다독다독’에서 개최된 ‘한국 고양이의 날’ 기념 이벤트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북카페도서관 ‘다독다독’에서 책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9일에는 ‘한국 고양이의 날’을 기념하여 고양이 관련 도서 큐레이션, 고양이 관련 도서 대출자를 위한 혜택 등의 이벤트가 개최되었으며 반려묘와 함께 내방하여 즉석사진을 촬영한 주민에게는 고양이 사료 선물을 전달했다.

14일부터 30일까지 북카페도서관 ‘다독다독’ 1호점 1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다독다독 내 서가에 배치된 책 속의 보물찾기, 가족과 함께 읽는 특별 큐레이션 ‘너에게 읽어줄게’, 다독다독 방문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도서 대출 수량을 3권에서 6권으로 늘려주는 이벤트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프로그램별 일정 확인 후 참여하면 된다.

특히 28일 오후 4시에는 ‘피아노 치는 그림책 작가’ 신유미 작가가 들려주는 피아노 공연이 북카페도서관 ’다독다독‘ 1호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정훈 구청장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북카페도서관 ‘다독다독’에서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책과 차를 매개로 사람과 사람이 만나 소통할 수 있는 강동형 복합문화공간 ‘다독다독’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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