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맞이 ‘명절음식 나눔행사’ 진행 모습
추석 맞이 ‘명절음식 나눔행사’ 진행 모습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한국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회장 김양순)에서는 추석을 맞아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반찬나눔행사’를 진행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10일 군에 따르면 연합회 회원 40여 명이 관내 11개 읍면 110가구에 돼지고기480kg, 나박김치, 조기찜 등 5개 밑반찬과 떡, 과일 등 명절 음식을 상자에 가득 담아 전달했다. 

김양순 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장은 “어려운 시국에 더욱 힘들게 지내고 있는 이웃에게 여성농업인 리더로서 회원들과 단체의 역할을 많이 고민해 왔다”라며 “전달된 명절음식으로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윤길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연합회의 나눔 행사를 지속 지원할 계획이며 더불어 교육과 정서 함양 등 여성농업인 리더 양성과 단체 육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는 지역 여성농업인 리더로 구성되었으며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쌀국수, 쌀떡국 나눔 행사 △사랑의 김치 및 반찬 나눔 행사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도배 봉사 활동 등 홍성군민과 이웃사랑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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