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봉명동 주민자치위원회가 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방역수칙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천안시 봉명동 주민자치위원회가 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방역수칙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서울복지신문=이주연 기자] 천안시 봉명동 주민자치위원회(윤길상 위원장)가 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방역수칙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10월 3일까지 연장된 가운데 천안계광중, 천안고등학교 정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나눠줬으며, 지역 내 음식점 및 유동인구가 많은 거리를 중심으로 피켓활동 등을 실시했다. 특히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내기 위해 마스크 착용, 모임 자제 거리두기와 집단면역 형성을 위한 백신접종을 중점 홍보했다. 

윤길상 위원장은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해 시민 스스로 경각심을 늦추지 않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했다.

장석진 봉명동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지지 않도록 방역점검, 캠페인 실시 등을 통해 방역수칙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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