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 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집콕 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성동구(정원오 구청장)는 이달 25일 성동마을축제 온라인 ‘ON동네 집콕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2013년부터 매년 진행해오던 성동마을축제를 온라인으로 추진, 전날 전야제에서는 디제잉쇼 공연으로 흥겨운 축제의 장을 연다. 행사 당일에는 컵태스킹, 청소년댄스 등 주민이 참여하는 공연과 온라인 바자회, 랜선책놀이터, 스마트3S호신술, 컵케이크 만들기, 추억의 봉숭아물들이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온라인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사전 신청을 통한 맞춤형 온라인 체험부스를 운영해 온라인 줌을 통해 접속해 체험하여 코로나19 상황에도 안전하고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성동구마을자치지원센터(02-2281-0303)로 문의하면 된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 온라인 축제는 2년간 지속된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코로나 블루현상 극복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작년과 다르게 다양한 참여 행사를 통해 구민들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과 드리고자 마련했다”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일상을 회복하고 함께 만나 축제를 즐길 날이 올 때까지 구민 곁에서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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