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교촌치킨이 국내 유명 리조트에 테이크아웃 전문 교촌치킨 투고매장을 선보인다. 교촌치킨은 지난 9일 충청남도 아산시에 테이크아웃 전문 매장 ‘교촌치킨 투고 파라다이스 도고점’을 오픈했다. ‘교촌치킨 투고 파라다이스 도고점’은 충청남도 아산에 위치한 파라다이스그룹이 운영하는 파라다이스 스파도고의 4계절 워터파크 내 입점된 테이크아웃 전문 매장이다.
주방 및 홀 포함 약 40여평 규모로, 이 곳에서는 주문 후 조리된 치킨을 즉시 받아 워터파크 내 마련된 홀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어 물놀이 후 출출함을 달래고 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수 있다. 파라다이스 스파도고는 스파, 수영장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보유해 가족 휴양지로 인기가 높은 곳으로, 교촌은 물놀이를 즐긴 고객들이 교촌치킨 투고매장에서 바로 치킨을 즐길 수 있어 매장을 찾는 발길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가족들과 함께 리조트에서 국내 여행을 즐기려는 고객들을 위해, 더욱 빠르고 간편하게 교촌을 즐길 수 있는 투고 매장을 오픈했다”며 “앞으로 국내 유명 리조트 및 다양한 관광지에 입점해 고객들의 여행에 교촌치킨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고 했다.
한편, 교촌치킨 투고매장은 리조트, 해수욕장 등 특수 상권 및 환경을 공략한 새로운 콘셉트의 매장으로 이동성, 편리성, 조리 간편성 등을 고려해 고객에게 교촌 인기 메뉴를 간편하게 제공한다. 이번 ‘파라다이스 도고’점은 지난해 경상북도 포항시에 문을 연 ‘화진점’에 이은 두 번째 투고 매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