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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아이 꿈 키움 방' 첫 완공“지역사회와 협력 통해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희망 전달”
장대근  |  cdk78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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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9.17  1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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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 꿈 키움 방' 참여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이 자원봉사센터, ㈜디제이종합건설(대표 장영석), 홍성가구단지 가구쇼(대표 김태연)와 연계해 취약계층 아동의 방을 만들고 꾸며주는 “아이 꿈 키우는 방 만들어주기 사업”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 꿈 키움방 사업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아동의 방을 만들어주는 사업으로 군이 대상 가구를 발굴・연계하고, 자원봉사센터에서 봉사자 관리, 민간에서 자원과 재능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 사업의 첫 주인공은 홍북읍에 거주하는 세 자녀를 둔 다문화 가정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온 가족이 한방에서 생활하고 있어 평소 아이들의 방을 만들어주는 것이 꿈이었다고 한다.

이런 안타까운 사연을 들은 ㈜디제이종합건설은 지붕수리와 도배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공사를 하고 아이들 방에 침대와 책상 가구 등을 기부하였고, 홍성가구단지 가구쇼도 일부 가구 기부에 동참하여 아이들의 방을 만들어주는 데에 힘을 보탰다. 

㈜디제이종합건설 장영석 대표는“도움을 받고 고마워하면 오히려 도움을 주는 사람이 더 기쁜 것이 아니겠냐”며 앞으로도 이런 일에 기꺼이 동참할 의사를 밝혔다. 한편 ㈜디제이종합건설 오동기 상무는 자신이 운영하는 장난감 가게에 어린이들을 불러 장난감을 직접 고르게 하는 등 여러 차례 기부를 한 바 있다. 

홍성군 가정행복과 박성래 과장은 “마음은 있어도 실천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지역사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아이들 방 만들기에 도움을 줘서 감사하다”며, “2022년에는 ‘아이꿈 키움방 만들기’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향토기업의 나눔문화를 확산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아이가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아이 꿈 키우는 방 만들어주기 사업”이 외에도 아이 창의성 키우기 프로젝트 및 취약계층 아이에게 양질의 음식을 전달하는 도시락 배달사업, 놀이문화 개선사업 등 군 특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에도 아동의 기본권 보장을 위한 신규 사업을 지속 발굴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홍북읍에 사업비 195억 원을 투입하여 지하1층, 지상 5층 규모의 가족센터를 건립 중에 있으며, 실내놀이터, 아동 돌봄공간, 청소년 문화, 상담공간, 가족 커뮤니티 등으로 구성하여 생애주기별 온 가족이 이용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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