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환 군수(가운데)가 소중한 생명의 잉태를 축하는 자리 마련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석환 군수(가운데)가 소중한 생명의 잉태를 축하는 자리 마련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군수 김석환)은 임산부의 날(10.10)을 맞이해 직장 내 임산부 배려 문화를 확산하고 소중한 생명의 잉태를 축하하고자 지난 6일 임산부 직원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의 달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상징하는 의미에서 10일로 제정됐으며, 올해로 16회를 맞는다. 

김석환 군수는 친필메시지가 담긴 책자를 전달하며 직원들의 건강한 출산을 기원했으며, 임신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근무 시 어려운 점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홍성군은 2019년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받은 데 이어 2020년 12월 1일가족친화기관으로 재인증을 받았다. 군은 임산부 직원 및 만3세 미만의 자녀를 둔 공무원의 당직 근무 및 비상근무 제외,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임산부 육아용품 지원, 산후조리 복지포인트 지급 등 근무환경 개선을 통한 일-가정 양립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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