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훈 구청장(왼쪽 2번째)이 차혜진 굿네이버스 서울서부지부장(왼쪽 3번째)과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100인의 꿈 지원단’에 동참했다
유성훈 구청장(왼쪽 2번째)이 차혜진 굿네이버스 서울서부지부장(왼쪽 3번째)과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100인의 꿈 지원단’에 동참했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난 6일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 서울서부지부와 희망 나눔 꿈 지원 사업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100인의 꿈 지원단’에 동참했다.

굿네이버스 서울서부지부에서 추진하는 ‘100인의 꿈 지원단’은 금천 지역을 포함한 서울 서남권 지역의 저소득 가정 아동 200명을 대상으로 100명의 직업인이 꿈 응원을 펼치는 사업이다.

금천구는 이날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저소득 가정 아이들이 마음껏 꿈꿀 수 있도록 “우리 아이들의 희망찬 내일과 빛나는 꿈을 응원합니다” 라는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서울서부지부에서는 응원 메시지 전달 캠페인 외에도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직업체험, 심리정서 지원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굿네이버스 서울서부지부(02-812-2040) 또는 금천구청 교육지원과(02-2627-281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유성훈 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꿈 지원단’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 한다”며 “금천구의 모든 아동이 밝게 웃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사회를 면밀히 살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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