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증 전달식 진행 모습
헌혈증 전달식 진행 모습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강무)은 소아암 및 혈액지원으로 수혈치료가 필요한 환아 및 환자지원을 위해 지난 30일 사단법인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헌혈증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30일 백혈병의 날을 맞아 공단 임직원들이 함께 기부행사에 동참해 총50장의 헌혈증을 기부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혈액수급 부족으로 수혈이 필요한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기부행사를 진행 하였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헌혈증을 기부할 예정이다.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관계자는 “공단 임직원이 모아주신 헌혈증을 도움이 필요한 환아에게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통해 백혈병소아암 어린들의 건강 회복을 위해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주시면 감사하겠다 “고 했다.

은평구시설관리공단 이강무 이사장은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가겠다”며 “앞으로도 공단의 기부 및 봉사활동을 통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이번 헌혈증 기부 외에도 전사적 봉사할동, 방역소독, 사랑의 책기증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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