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무 이사장이 수상 후 기념 촬영에 임했다
이강무 이사장이 수상 후 기념 촬영에 임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강무)은 ‘2021 대한민국 실패극복사례 공모대전’에서 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 공공정책평가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2021 대한민국 실패극복사레 공모대전’은 실패사례 공유를 통해 실패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재도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민간과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공단은 경력단절여성 및 소상공인 경제활동 판로마련을 위한 비대면 플리마켓 추진 과정을 주제로 참가해 계획 수립, 체계 도입 초기 단계에서의 실패와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력단절여성 및 소상공인 경제활동 활성화, 판로지원등 공공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것을 인정받아 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대전은 중앙부처, 광역 기초자치단체, 준정부기관, 공기업 등 전 공공부문에 걸쳐 총96개의 사례가 접수되어 1차 서면평가와 2차 최종 발표평가를 통해 수장작이 가려졌다.

이강무 은평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구민 편의 향상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고민한 모든 임직원의 노력으로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실패는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리고 말했다.

한편 은평구시설관리공단은 이번 대한민국 실패극복사례 사회공헌상 외에도 양성평등실현 유공 표창, 서울사회복지대상 사회공헌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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