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흥산업단지 내 근로자들을 위한 의료서비스 지원 업무협약 진행 모습 
천흥산업단지 내 근로자들을 위한 의료서비스 지원 업무협약 진행 모습 

[서울복지신문=이주연 기자] 사단법인 천흥산업단지 입주자협의회(회장 이동민)는 13일 의료법인 천안충무병원(이사장 이지혜)과 충무병원에서 천흥산업단지 내 근로자들을 위한 의료서비스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 내에서 함께하는 공동체 분위기를 형성해 상호 간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치료 등을 지원하는 적극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충무병원은 천흥산업단지 내 1200여 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입원 시 병실 우선 배정, 입원 시 비급여 항목 또는 종합 검진 비용에 대한 10% 감액 등의 의료서비스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계기로 앞으로 충무병원은 천안시 관내 산업단지 의료서비스 지원을 확대 운영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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