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중랑구선수단을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중랑구선수단을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지난14일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중랑구선수단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선수와 코치·감독 19명을 비롯해 류경기 중랑구청장, 서용기 중랑구체육회장, 중랑구장애인체육회 임원 등이 참석했다.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이달 20일부터 25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열리며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중랑구선수단 39명은 서울시 대표로 17개 종목에 참가한다.

류경기 구청장은 “40만 중랑구민과 함께 여러분의 선전을 응원 하겠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2년 동안 쉼 없이 달려온 선수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지난해 설립된 중랑구장애인체육회는 선수 육성과 지원,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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