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배우는 법 홍보물
쉽게 배우는 법 홍보물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23일 온라인에서 청소년 대상 교육프로그램인 ‘쉽게 배우는 법(法)’을 운영한다. 역사 속 흥미로운 재판을 통해 어렵고 지루하게 생각되는 법에 대한 고정관념을 바꿔줄 내용들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이 스스로 법에 대해 생각해보고 의견을 제시하게 하여 올바른 판단력을 형성하고 법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취지이다.

신청대상은 관내에 거주 또는 재학 중인 만 11세 이상 16세 이하 청소년 20명으로 참가비는 무료이고, 22일까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줌 프로그램을 통해 화상으로 진행하며 일방적으로 듣는 강의가 아닌 청소년이 질의하고 의견제시도 할 수 있는 양방소통이 가능한 강의로 진행된다.

이정훈 구청장은 “이해하기 어려운 법 이야기를 청소년 스스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참여형 강의로 구성해 청소년들이 법에 대해 흥미를 갖고 올바른 법의식을 고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강동구청 아동청소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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