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기 민주평통 성동구협의회 출범식 개최 현장
제20기 민주평통 성동구협의회 출범식 개최 현장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5일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성동구협의회(회장 권일수)와 성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0기 민주평통 성동구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대행기관장인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시·구의원, 제18기·19기 회장을 역임한 김정균 회장등이 참석해 제20기 민주평통 성동구협의회장 이·취임식과 자문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수 등이 진행됐다. 제20기 민주평통 성동구협의회는 총 8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1년 9월 1일부터 2년간이다. 이날 출범식을 시작으로 통일 의지와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권일수 신임 민주평통 성동구협의회장은 “정부가 노력하고 있는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자문위원들과 화합과 소통하여 지역 내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통일에 대한 지역 여론 수렴과 통일정책 수립을 위한 자문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비전을 준비하는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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