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북면 행복키움지원단이 북면 주거취약계층 가구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가졌다
천안시 북면 행복키움지원단이 북면 주거취약계층 가구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가졌다

[서울복지신문=이주연 기자] 천안시 북면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정명호)이 지난 19일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북면 상동리에 위치한 중앙아파트 주거취약계층 가구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상자는 현재 북면 맞춤형복지팀 사례관리대상자로 노후된 주택에 거주하면서 매우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었으며, 이에 행복키움지원단이 사업 대상자로 선정 후 사전점검을 통해 도배지 교체, 페인트칠, 청소활동을 진행했다.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계층의 복지욕구를 해결하기 위해 소규모 집수리·보수가 필요한 세대에 도움을 주고자 2016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21년 현재 5가구를 진행, 내년에는 더 많은 가구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정명호 단장은“위원들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두고 지켜봐줬기에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연계를 계속하겠다”고 했다.

이두균 북면장은 “바쁜 시기에도 참석해준 북면 행복키움지원단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이 취약한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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