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대학 '노원평생시민대학'특강 홍보물
성서대학 '노원평생시민대학'특강 홍보물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노원평생시민대학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노원구민을 대상으로 한 명사 특강 ‘지금, 바로, 행복하자’를 진행한다고 했다. 노원평생시민대학은 구민의 평생학습증진을 위해 관내 7개 대학과 협력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명사특강은 한국성서대학교 주관으 진행된다. 주제는 ‘지금, 바로, 행복하자’이다.

먼저 김창옥아카데미 대표 김창옥씨가 11.6일 10:30분에 ‘유쾌한 소통의 법칙’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김 대표는 CBS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tvN ‘김창옥쇼’, ‘어쩌다 어른’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출연한 소통전문가로, 불신과 갈등이 깊어지는 지금 이 시대에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소통’임을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입담과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통해 위로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서 11.20 10:30에는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교 교수가 ‘적정한 삶’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최근 출간한 그의 저서 제목이기도 한 ‘적정한 삶’을 주제로 우울과 분노가 익숙한 이 시대에 진정한 행복을 위해서 우리가 가져야 할 바람직한 삶의 태도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tvN ‘어쩌다 어른’, ‘책읽어드립니다’, CBS‘세바시’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린 김 교수는 인지심리학을 비롯한 다양한 지식을 쉽고 명쾌하게 풀어내면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강연은 한국성서대학교 로고스홀에서 진행하며, 선착순으로 500명을 모집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현장 인원은 온라인 줌 인원으로 변동 될 수 있다. 접수방법은 한국성서대학교 평생교육원 노원평생시민대학 팝업창에서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성서대학교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강연을 즐기지 못했던 주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 같다”면서 “강사들의 삶의 지혜를 생생한 목소리로 현장에서 들어볼 수 있는 이번 강연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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