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청사 전경
강동구청사 전경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2021년 제11회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도시사회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교통부에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근거,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인프라 수준 평가를 통해 건전한 도시정책 추진과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서면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수상기관을 선정한다.

이번 도시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강동구는 도시사회부문 평가 지표인 △범죄예방 정책 △재해 대책 수립 및 집행 노력 △건강보건정책 및 질병예방 프로그램 △교통약자 및 다문화가정 정책 △초등학교 방과 후 활동 프로그램 활성화 △도시디자인 및 경관 정책 및 프로그램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행자 중심의 특화거리 조성 사업인 △구천면로 걷고 싶은 거리, 엔젤공방거리 및 가로숲 조성 △주민 문화 생활 영유를 위한 야외조각전 및 열린미술관 운영과 북카페 다독다독 조성 △초등학교 방과 후 활동 프로그램인 ‘온돌방’, 진로직업체험센터 ‘상상팡팡’ 운영 등은 지속가능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인프라 확충 사업으로 강동구의 우수 정책들이다.

이정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며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더불어 행복한 강동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서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