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타워 및 건갱생활지원센터 조감도
주차타워 및 건갱생활지원센터 조감도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군수 김석환)은 내포신도시 지역주민들의 주차난 해소와 건강증진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9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내포신도시 주차타워 및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설립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홍북읍 신경리 1197번지(홍성소방서내포119안전센터 뒤편) 부지에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내포신도시 주차타워 및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

이번 ‘내포신도시 주차타워 및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상 5층, 연면적 7,245㎡의 규모로, 지상 1~3층은 주차타워(주차면 113대), 4~5층은 주민참여실, 신체활동 프로그램실, 재활운동실, 보건교육실로 구성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내포신도시 주차장 인프라를 확충하여 근린상업지역 내 주차난을 해소하고 지역주민에게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석환 군수은 “인근 주민, 상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 10월 내 준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기존 공영주차장의 폐쇄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인근 부지에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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