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쌍용2동 자율방재단이 21일 쌍용역 등에서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천안시 쌍용2동 자율방재단이 21일 쌍용역 등에서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서울복지신문=이주연 기자] 천안시 쌍용2동 자율방재단(단장 정광섭)이 21일 관내 다중이용시설, 쌍용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선제적인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추위로 인해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단원 및 직원 등 60여 명이 각종 소독장비를 이용해 방문 시설을 꼼꼼하게 소독했으며, 아울러 현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홍보를 병행했다.

정광섭 단장은 “실내 활동이 많아지는 날씨에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크다”며, “지속적인 방역 활동을 펼쳐 확산 방지에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정진국 쌍용2동장은 “이번 겨울철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에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한 발 앞서 방역 활동을 추진해주신 자율방재단에 감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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