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주민자치 역량 강화 교육에서 주민들과 온라인으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주민자치 역량 강화 교육에서 주민들과 온라인으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지난 8일, 13일 2회에 걸쳐 주민자치회 임원 대상 주민 자치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북구 주민자치회 20개동 임원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으로, 민주적 리더십과 임원의 역할을 주제로 하여 △공공성 높은 주민자치회 운영을 위한 민주적인 리더십과 임원의 역할 △적극적인 의사소통과 숙의를 통한 민주적인 의사결정 회의 방법 △코로나19 시기 지속적인 성장과 비젼을 담은 다양한 자치활동의 사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168명의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참여하여 주민자치에 대한 높은 관심과 수강 열기를 확인 할 수 있는 자리였다.

구는 ‘생활자치 1번지’로서 한 층 더 성숙한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매년 주민자치 기본 소양을 기르고 위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주민자치아카데미 등 다양한 자치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자치능력을 향상시켜왔다.

이승로 구청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 주민자치 기능이 위축되지 않는 방법을 주민과 함께 모색하고, 우리구 주민자치의 역량이 한 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자치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서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