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들이 코로드기금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관계자들이 코로드기금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전남운전면허시험장(단장 김형주)은 22일 광주 광산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이용하는 결혼이주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전반적인 운전면허 취득을 조력하고 50만원 상당의 코로드기금을 전달했다.

광산경찰서와 연계한 일자리창출 '다(多)드림'사업은 결혼이주여성과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운전면허 출장 학과시험부터 무료 운전교육을 통한 면허취득, 취업연계까지 ONE STOP 서비스를 제공한다. 응시자 가운데 한 가운데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은 베트남어, 중국어 등 자국의 언어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하였고 응시자 14명 중 4명이 합격했다.

김형주 시험단장은“합격한 여성 중 일부를 선발해 장내기능, 도로주행 교육을 무료로 지원하고 취업 지원 연계까지 도와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