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혁신연구회 착수보고회를 마치고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도시혁신연구회 착수보고회를 마치고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대문구의회 도시혁신연구회(대표의원 차승연)가 26일 오후 2시 ‘기후위기 대응 관련 연구용역 결과 보고회’를 구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중계한다.

연구회는 로컬에너지랩에 의뢰, 지난 6월부터 약 5개월간 “서대문 기후위기대응 실행을 위한 정책과제”를 주제로 연구용역을 진행 한 바 있다.

이날 보고회는 그동안의 연구 결과를 연구회 의원과 관련 공무원, 주민들 앞에서 최종 보고하는 자리이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다수가 모이는 행사 개최가 불가능함에 따라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온라인 실시간 중계는 서대문구의회 홈페이지(인터넷방송-생방송 부분)에서 26일(화) 오후 2시부터 실시간 중계 할 예정이며, 별도 신청 없이 관심 있는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차승연 도시혁신연구회 대표의원은 “기후위기 대응 정책은 실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없이는 완성될 수 없는 과제가 대부분이다. 이에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많은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며 “연구용역 결과 발표는 물론 향후 우리 구에서 시행하는 기후위기 대응 정책 모두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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