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규 의원(오른쪽)이 서울사회복지대상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 노경태 회장)
신봉규 의원(오른쪽)이 서울사회복지대상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 노경태 회장)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의회 신봉규 의원, 양기열 의원이 5일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제12회 서울사회복지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서울복지신문사 회장상’, ‘대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서울사회복지대상은 서울복지신문사가 주최하고 서울사회복지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봉사와 나눔에 모범을 보이는 전국 도, 시‧구의원, 공무원,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시상하고 있다. 아시아타임즈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했다.

서울사회복지대상 ‘서울복지신문사 회장상’을 수상한 신봉규 의원은 ‘서울특별시 은평구 한부모가족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해 한부모 가정 명절 위문금 등 다양한 지원책의 기틀을 마련해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 등 사회복지 전반의 활발한 의정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신 의원은 “앞으로도 구민을 위해 꼭 필요한 정책 마련으로 구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양기열 의원(오른쪽)이 서울사회복지대상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남인순 국회 보건복지위원)
양기열 의원(오른쪽)이 서울사회복지대상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남인순 국회 보건복지위원)

서울사회복지대상 ‘대회장상’을 수상한 양기열 의원은 ‘서울특별시 은평구 은둔형 외톨이 재활촉진 조례’를 대표 발의해 은둔형 외톨이가 건강한 사회적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아갈 수 있는 정책적 기틀을 마련했다.

어르신 복지 개선과 경로당 기능 강화를 위한 교육·여가활동 지원의 토대를 마련하는 등 우리 사회의 취약한 부분에 대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양 의원은 “앞으로도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낮은 자세로 소외된 이웃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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