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용 대표(오른쪽)가 수상을 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성백진 시상식조직위원장)
김지용 대표(오른쪽)가 수상을 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성백진 시상식조직위원장)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김지용 은샘요양원 대표가 5일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제12회 서울사회복지대상 시상식’에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았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서울사회복지대상은 서울복지신문사가 주최하고 서울사회복지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봉사와 나눔에 모범을 보이는 전국 도, 시‧구의원, 공무원,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시상하고 있다. 아시아타임즈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했다.

사회복지학자이기도 한 김지용 대표는 은샘요양원을 운영하며 홀몸어르신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정기적인 기부 및 돌봄활동, 봉사활등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행동으로 실천해 왔다. 아울러 2020년부터 고양시와 협조해 김장 2,500포기와 연탄 3,000장을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등 사회봉사 및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역 내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면서 돌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과 요양원에 입소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찾아서 요양등급을 받도록 도와드리고 있으며, 특히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요양원 입소가 제한되는 어르신 2명의 요양비용을 50%할인 해주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김 대표는 “어르신들이 마음 놓고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는 복지체계를 구축하고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진실한 바람”이라며 “사회복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좋은 시설에서 평안한 제2의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요양원의 품격과 가치를 더 한층 높여가겠다”고 했다.

서울특별시장 표창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장 표창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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