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기업 명패 전달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바른기업 명패 전달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SK브로드밴드의 협력업체인 ㈜크리에이티브로드가 윤리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씀씀이가 바른기업’에 참여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크리에이티브로드를 ‘씀씀이가 바른기업’으로 인증하고 바른기업 명패를 전달했다.

최근 급식 공백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의 영양문제가 더욱 심각하다는 소식에 김기원 대표는, 학용품 챙기기도 힘들었던 본인의 어린 시절이 생각났다며 참여하게 된 동기를 밝혔다.

평소 아동‧청소년 지원에 관심이 많은 김기원 대표는 나눔이란 “인간이면 누구나 함께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경영 활동 속에서도 직원들과 나누며 성장해 사회에 더 많은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싶다”고 했다. 또한 “감염병 위험이 종식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날 위기가정 아동‧청소년이 밝고 명랑하게 성장하고 꿈을 펼칠 수 있길 희망한다”고 했다.

더불어 ㈜크리에이티브로드 임직원은 아이들이 외롭지 않도록 곁에서 버팀목 역할을 감당할 것을 다짐하며, 대한적십자사가 위기가정 아동‧청소년들이 밝고 바르게 성장해 대한민국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랐다.

씀씀이가 바른기업 후원금은 지역의 위기가정, 취약계층을 위한 통합 복지 지원에 소중히 사용된다.

대한적십자사는 기업뿐만 아니라 병의원들과도 함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을 진행해 사업장명으로 실천하는 나눔의 가치를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URL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https://blog.naver.com/rc_seoul/221335631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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