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원들은 안양천을 자전거로 이동하는 모습 
▲ 의원들은 안양천을 자전거로 이동하는 모습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양천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의원들은 지난 10일 안양천 체육시설 및 주민 편의시설 등 주요시설을 둘러보며 현장을 살폈다.

이날 현장시찰에는 윤인숙 위원장을 비롯한 이인락, 정순희, 최재란, 임준희 의원 등 복지건설위원회 의원 5명이 참여했다. 의원들은 안양천 일대 시설을 조성·관리하고 있는 관계부서로부터 주요 시설의 개요와 운영현황에 대해 간략히 보고를 받고 안양천을 순회·점검했다.

의원들은 안양천을 자전거로 이동하며 자전거도로 노면표시 현장을 확인하고, 신정교 옆 안양천 제방 홍수방어벽 설치현황, 안양천 생태공원 조성 현황, 우드볼장 및 파크골프장 등 여러 시설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는지와 개선사항에 대해 주민의 눈높이에서 꼼꼼하게 살폈으며, 안양천 이용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 수렴도 이뤄졌다.

이날 안양천을 방문해 주요시설을 둘러 본 윤인숙 위원장은 “앞으로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의원들과 함께 지역의 주요 시설들을 자주 방문해 운영현황을 살피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함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자주 갖겠다”며 현장을 찾은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저작권자 © 서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