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승보 한국대부금융협회 회장(왼쪽), 김흥권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오른쪽)
임승보 한국대부금융협회 회장(왼쪽), 김흥권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오른쪽)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지난15일 한국대부금융협회(회장 임승보) 및 14개 회원사로부터 ‘에너지 세이브 캠페인’ 후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에너지 세이브 캠페인’은 계절·환경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전력 사용을 대체할 수 있는 방한용품으로 구성된 에너지 세이브 박스를 지원한다. 한국대부금융협회는 나눔 문화 확산위해 2012년 김장 나눔을 시작으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ESG 경영가치 실현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2016년도부터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방한용품을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홀몸 어르신 등 서울시내 취약계층에게 에너지 세이브 박스를 지원한다.

임승보 한국대부금융협회 회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소외되었을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회원사들과 함께 정성을 모았다”며 “모두가 일상으로 회복하는 단계에 에너지 세이브 박스가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흥권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은 “한국대부금융협회의 나눔 활동으로 더욱 훈훈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에 동참하는 한국대부금융협회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저작권자 © 서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