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고민, 성동육아종합지원센터가 해결사!
▶ 건강한 영유아, 신뢰받는 어린이집,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총력

성동구는 변화하는 보육정책에 신속히 대응하고 지역 내 육아지원 서비스를 확충하기 위하여, 기존 성동구보육정보센터를 ‘성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그 기능을 확대한다.

센터 이용대상은 영유아와 부모, 어린이집으로 영유아에게는 전용 체험공간을, 부모에게는 육아정보와 상담 및 육아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어린이집의 보육서비스 향상을 위해 보육교직원의 교육 및 운영 전반에 걸친 컨설팅을 하고 있다.

올해는 이와 같은 기존 운영프로그램에 더해 성동구 자체적으로 영유아 부모를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동 주민센터와 연계하여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발달상담 등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실시하고, 부모를 위한 다양한 주제의 워크숍, 세미나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 토요일에는 성동구청 지하 1층 노올터에서 ‘아빠와 체험놀이’라는 놀이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로써 성동구는 어린이집 지원 이외에도 부모교육, 상담, 일시보육, 육아정보 제공, 도서 및 장난감 대여, 가정양육 지원 등 포괄적 육아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육아인프라가 구축될 전망이다.

고재득 구청장은 “보육특구에 걸맞은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해 부모, 어린이집, 영유아 삼박자를 균형 있게 지원하며 육아부담을 경감해 영유아 복지에 보탬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 성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http://ccic.sd.go.kr, ☎02-499-567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서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