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일과 시간 외’ 민원실 운영 안내문
서대문구 ‘일과 시간 외’ 민원실 운영 안내문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직장인과 학생 등 업무 시간 내 민원창구 이용이 어려운 시민 편의를 위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인 민원실 일과 시간을 아침저녁으로 1시간씩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매주 평일 오전 8∼9시와 오후 6∼7시에도 △주민등록등초본, 인감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지적 관련 서류 발급 △국내 혼인신고 접수 △여권 교부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에는 여기에서 1시간이 더 늘어난 저녁 8시까지 이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수요일 오후 6∼8시에는 여권 신청도 받는다.

구는 2016년 3월부터 이 같은 ‘일과 시간 외’ 민원실을 열어 오고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잠정 축소됐던 것을 이달 들어 다시 기존과 같이 정상 운영하고 있다.

문석진 구청장은 “구민 만족을 위해 앞으로도 수요자 편의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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