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중앙교회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신생중앙교회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석관동에 위치한 신생중앙교회(담임목사 김연희)에서 지난 21일 교회설립 44주년과 추수감사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석관동주민센터(동장 이대현)를 비롯한 성북구 1개동, 노원구 소재 2개동 등 총 4개동 주민센터에서 참석해 쌀 200kg씩을 전달 받았다.

김연희 신생중앙교회 담임목사는 “28살 청년 때 처음 교회를 열고 어느덧 44년 세월이 흘렀다. 항상 처음 그 마음을 생각하며 우리 주변의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며 이웃 사랑을 실천 하겠다”며 행사를 준비한 소감을 밝혔다.

이승로 구청장은 교회 예배에 참석해 “항상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는 신생중앙교회에 감사드린다”며 “뿌리 깊은 지역 종교기관으로 존중받으며 성장해 나가길 기원 한다”라며 신생중앙교회 설립 44주년을 축원했다.

이대현 석관동장도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전달해주는 신생중앙교회 담임목사님과 교회 성도에게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성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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