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기념 촬영 모습. (왼쪽부터 정남형 의원, 박용근 의장, 기노만 의원)
수상 기념 촬영 모습. (왼쪽부터 정남형 의원, 박용근 의장, 기노만 의원)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의회(의장 박용근) 기노만 의원과 정남형 의원이 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는 지방의회의 의상을 높이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의원과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지방의정활동 공동체에 기여한 의원을 선정해 ‘지방의정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기노만 의원은 ‘서울특별시 은평구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를 개정하여 공중화장실 안전장치 설치를 통해 구민의 안전과 공공시설물의 신뢰도 제고에 기여하였으며, 구민을 위한 정책 제안과 개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등 구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기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날로 높아지는 구민들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공부하고 노력하여 구민 여러분께 신뢰받는 구의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정남형 의원은 은평구에서 시행하는 각종 공사에 대해 인명, 재산피해의 원인이 되는 부실공사를 예방하기 위한 ‘서울특별시 은평구 부실공사 방지 조례’ 등 다수의 조례 제·개정안을 발의했고, 평소에도 직접 현장을 누비며 구민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경청하고 불편 사항을 세심히 살피는 등 소통에 충실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정 의원은 “구의원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통해 구민들의 목소리를 더욱 크고 무겁게 듣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