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철 대표(오른쪽)가 서울시장 단체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흥철 대표(오른쪽)가 서울시장 단체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대양씨앤지(주)가 지난 5일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제12회 서울사회복지대상 시상식’에서 ‘서울특별시장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서울사회복지대상은 서울복지신문사가 주최하고 서울사회복지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봉사와 나눔에 모범을 보이는 전국 도, 시‧구의원, 공무원,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시상하고 있다. 아시아타임즈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했다.

대양씨앤지(주)는 2007년 7월 1일 열린대양주식회사를 시작으로 업장 시설 관리(청소, 경비,방역, 조경)사업을 경영하던 중 2013년 대양씨앤지주식회사로 상호를 변경해 영업을 추진해 았다. 2018년 3월 8일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지정을 받아 사회적 기업으로서 고령자, 장애인, 저소득층 등에게 일자리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또한 취약계층에 대한 역량강화를 통한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 하고 일자리 창출의 확대와 직업안정성 보장을 통해 지역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증진에 기여했다. 

매년 이익금의 2/3 이상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및 근로자에 대한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일자리 창출 사업을 통한 근로자의 취업지원 및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장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김흥철 대양씨앤지(주) 대표는 “사회적 목적 실현을 구현하는 기업으로서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며 “회사 상시근로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정년을 철폐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 교육을 통한 안정적인 고용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대표는 “서울시장 표창 수상을 계기로 더욱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복지소외계층이 두루 잘 살기 위한 사업적 영역을 넓혀가겠다”고 했다. 

서울시장 표창자들과 함께
서울시장 표창자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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