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대기 모습
헌혈대기 모습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군수 김석환)은 지난 23일 코로나 19의 장기화에 따른 혈액보유량 감소 및 헌혈 참여율 급감으로 혈액수급에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자원봉사센터에서 코로나 19 혈액수급 위기극복 '긴급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헌혈에는 홍성군자율방범연합대 및 한국철도공사, 홍성교도소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홍성군자원봉사센터에서 준비한 기념키트(마스크, 손톱깎이, 립밤, 바디워시 등)와 홍성군자율방범대에서 준비한 간식(이온음료, 초코바 등)이 증정됐다..

헌혈에 참여한 엄태종 홍성군자율방범연합대장은 “2020년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을 때의 뜻깊은 감동을 받아 올해에는 간식을 함께 준비하게 됐다”며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자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했다.

김석환 군수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혈액 수급을 위해 참여하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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