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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범죄피해자를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2,100kg 김장김치 범죄피해자 100여 명에 전달 예정
이주연  |  okjuy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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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1.25  08: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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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아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범죄피해자들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이주연 기자] (사)천안・아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천안종합운동장 유관순 체육관 앞에서 범죄피해자들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전문봉사단체인 대한적십자봉사회 천안지구협의회(회장 김미수)가 김장김치 만들기 지원에 나섰으며, 송홍구 (사)천안・아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과 강형민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장, 한동흠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도 참석했다.

영하에 가까운 날씨에도 80여 명의 봉사자는 하얀 입김을 내뿜으며 1시간 동안 정성껏 2,100kg 김장김치를 버무렸다. 이날 만들어진 김치는 천안・아산 지역의 범죄피해자(가족) 100여 명에게 1인당 20kg씩 박스 포장되어 전달될 예정이다.

강형민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분이 범죄피해자를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타인에 의해 신체적・정신적・경제적 피해를 입은 분들은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힘들뿐더러 외롭고 두려운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는데 이번 김장김치가 피해자분들의 겨울나기에 따뜻한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2003년 대구지하철 방화사건 이후 범죄피해자 보호와 지원을 위해 설립된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피해보호법 및 범죄피해자보호기금법에 의거해 운영되는 법정 단체이다. 현재 전국 지방검찰청 및 지청에 59개의 센터가 있다. 천안・아산 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2005년도에 개원해 현재까지 천안아산 지역 내 피해자들을 위한 무료상담・안내와 생계비・의료비・장학금・취업지원 등의 선행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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