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는 보육교직원들의 재난대비 및 약물오남용에 대한 안전의식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23일 오후 4시 성동구청 대강당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을 대상으로‘재난대비 및 약물오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진, 폭설 등의 자연 재난과 약물에 대한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소방안전센터의 재난대비 안전(송수호 주임, 소방안전센터), 약물오남용(이주영 본부장, 녹색소비자연대)을 주제로 2시간 반 동안 보육교사들이 이해하기 쉽게 진행할 계획이다.

이로써, 성동구는 어린이집 교사들이 영유아의 생활안전 지도에 필요한 이론 및 실습교육을 받아 유아교육기관에서의 교사 대응능력을 키워 안전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자 한다.

고재득 구청장은“이번 재난대비 및 약물오남용 교육을 통하여 보육교직원들의 안전의식이 강화되어 영유아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환경이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 및 자세한 교육 일정은 성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http://ccic.sd.go.kr, ☎499-567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서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