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홍성역사인물축제’가 3개 부문을 수상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1 홍성역사인물축제’가 3개 부문을 수상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주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석환)은 통영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2021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2021 홍성역사인물축제’가 3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홍성역사인물축제는‘영상&오디오’부문 금상과‘온라인 커머스’및‘온라인 체험상품’부문에서 각각 동상을 수상하며 축제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3관왕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5월에 개최된 홍성역사인물축제는‘이응노’를 주제로 온라인 뮤지컬, 랜선 콘서트, 이응노 체험키트, 온라인 게임 등의 주제 프로그램과 홍성 특산물 라이브 커머스 등 판매형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코로나19의 축제 한계를 극복하고 온라인축제로 확대한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석환 이사장은 "축제분야의 권위 있는 피너클 어워드 대회에서의 올해 수상은 특히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하이브리드형으로 개최되었던 홍성역사인물축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한 의미 있는 평가”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함께 진행된‘위드 코로나 시대 축제 대응전략’에 대한 컨퍼런스에서 홍주문화관광재단 축제관광팀 손형진 팀장은‘위드코로나 시대 쌍방향 체험 콘텐츠 모델’이란 주제를 발표하면서 홍성역사인물축제의 우수성을 다시한번 알렸다.

한편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는 우수한 국내 축제를 발굴함과 동시에 국내 축제의 글로벌화를 앞당길 수 있는 경쟁력 확보를 목적으로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는 40여개의 축제가 경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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