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마포구 노인복지협의체 공동사업 ‘누구나 마켓’ 행사 모습
2021년 마포구 노인복지협의체 공동사업 ‘누구나 마켓’ 행사 모습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마포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30일 마포구약사회, 조아제약의 후원을 받아 마포구 내 노인복지관 3개소와 협력해 마포구 거주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누구나 마켓’을 진행했다. 

이번 지원행사는 마포구 노인복지협의체 협력기관인 우리마포복지관, 용강노인복지관, 아현실버복지관, 마포노인종합복지관의 무료급식 대상인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600명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일반 의약품, 생필품 등을 ‘누구나 마켓 럭키백’ 600개에 담아 전달했다.

‘누구나 마켓 럭키백’을 받은 어르신은 밝은 얼굴로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인데도 이렇게 잊지 않고 도와주시니 정말 고맙고, 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가득 채운 선물을 받아 마음이 풍성진다"며 "우리 노인들도, 모두 힘을 내서 잘 이겨내고 얼른 다시 만나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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