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철 변호사(오른쪽)가 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배재철 변호사(오른쪽)가 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배재철 변호사(좋은이웃종합법률사무소)가 지난 15일 '대한민국 행복나눔 봉사대상'사회 인권 봉사대상을 수상헀다. 배 변호사는 동국대학교 APP 5기로 총동문회에서 봉사영역을 넓히고 있다. 1000 여 명 동문들의 법률자문에도 힘을 쏟으며  특히 인권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법률자문을 성실히 지원을 하고 있다. 

'행복나눔봉사대상'은 국가와 사회행복지수 발전에 공헌을 한 기관이나 단체, 기업, 개인을 발굴해 이들의 공적을 널리 알리고, 나눔봉사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시사연합신문과 행사를 주관한 ‘국민나눔문화공동체’는 지난 15일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는 대회장으로 국기원 이동섭(동국대학교 APP1기, 전 국회의원)원장이 맡았다. 빠데루 아저씨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김영준  전 경기대학교대학원 원장도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 했다 .

이동섭 대회장은 이날 “수상자 여러분께서 보여주신 나눔과봉사정신에 경의를 보낸다”며 “오늘의 영예로운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계속해서 우리사회의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노력해줄것”을 당부했다. 

배재철 변호사는 수상 소감에서 "법률전문가로 인권소외계층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과분한 상이 주어진것 같아 오히려 송구스럽다"며 "이후로 더욱 주변을 둘러보고 어려운 처지의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해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한민국행복나눔봉사대상'은 국회의정, 광역.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회부문에서 국민행복지수공헌에 역점을 두고 선정했으며 기초의회부문에서 매니패스토대상이 새롭게 재정돼 시상했다. 

한편 이날 나눔과봉사로 국민행복지수발전 향상에 공헌한 수상자들을 축하 하기위해 한몸사랑포럼 대표로 있는 허신행 전 농림수산부 장관(44대)이 수상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축사를 했으며, 이밖에도 국민의힘 홍문표(4선)의원, 더불어민주당 진성준(2선)의원이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 축사를 했다. 한편 강석주(숭의대 교수)심사위원장은 각계각층 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결과를 전달했다. 특히 금년도에는 전국적으로 기초단체장 및 의회부문에서 열띤 경쟁을 치뤘으며, 일반 부문에서도 많은관심속에 어렵게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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