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좋은이웃 김소당 중앙회장이 연탄나눔 발대식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좋은이웃 김소당 중앙회장이 연탄나눔 발대식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이주연 기자] 사단법인 좋은이웃(회장 김소당)은 4일 오후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제7회 대한민국 따뜻한 온도 연탄나눔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소당 좋은이웃 중앙회장, 충남도의장, 충남도 교육감, 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장 등 50명이 참석하여 사회공헌 유공자 표창, 연탄나눔 전달식,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좋은이웃은 충청남도 관내 사회복지과에서 추천한 가정에 연탄 나눔을 진행하기 위해 후원단체, 참여청소년, 자원활동가 등이 지속적으로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해왔다.

배달가구는 충청남도 관내 50가구(차상위계층, 장애인 가정)이며연탄 20,000장 전달(1가구당 400장), 봉사인원 2,000명(희망 학생 및 자원봉사자)이 내년 1월 30일까지 함께 할 예정이다.

김소담 중앙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때, 연탄나눔 후원과 봉사 활동을 약속하며 훈훈한 마음을 나누는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사회의 약자들에게 걸림돌이 아닌 디딤돌을 놓아줄 수 있는 좋은이웃이 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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